글

라벨이 종말론인 게시물 표시

요한의 로고스, 생명과 빛으로 임한 말씀의 비밀

이미지
요한의 '말씀': 생명과 빛의 언어 요한복음의 첫 장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심오하면서도 신비로운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이 짧은 구절 속에는 창조와 구원의 신비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요한은 '말씀', 곧 로고스(Logos)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요한이 말한 '말씀'의 깊은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생명과 빛, 그리고 종말론적 소망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종말론은 왜 이렇게 무서울까? 요한계시록이 남긴 오해와 진실

이미지
불안과 열광 사이에 선 종말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사람들의 표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손사래를 치며 “그런 얘기 하지 마요”라고 말하는 이들, 둘째는 흥미로워하며 귀를 쫑긋 세우는 이들, 그리고 셋째는 “이단인가요?” 하고 경계하는 이들입니다. 한국 사회 에서는 특히 종말이라는 주제가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편입니다. 대형 사이비 종교의 폐해로 인해 “종말론=위험한 집단의 논리” 라는 인식이 깊이 자리 잡은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질문해봐야 합니다. 종말론은 정말로 위험한 사상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두려워했던 것일까요? 사람들이 종말론을 불편해하거나 두려워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사이비 종말론 집단이 남긴 상처가 있고, 또 다른 이들에게는 죽음이나 파괴를 연상케 하는 '종말'이라는 단어 자체가 막연한 공포 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일부 신자들은 종말론에 과도하게 몰입하며 열광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현재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벗어날 출구로서 '종말'을 기대하고, 어떤 경우에는 종말적 사건이 곧 일어날 것이라는 긴박감을 퍼뜨리며 주변을 설득하려 듭니다. 이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정의의 회복', '악인의 심판', '내가 고통받는 이 현실의 끝'을 향한 갈망 이 존재합니다. 종말론은 이렇게 불안과 열광이라는 서로 다른 반응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주제입니다. 그만큼 인간의 가장 깊은 질문들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 이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의 고통과 악은 정말로 끝나는 날이 올까? 하나님은 정말로 세상을 새롭게 하실까? 사실, 종말에 대한 이야기는 성경 전체의 이야기 구조를 이해하는 데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핵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주제는 오랫동안 교회 안에서도 꺼내기 부담스러운 영역으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그 난해함과 상징성 때...

아마겟돈 전쟁과 곡과 마곡의 최후: 성경이 말하는 최후의 전투

이미지
Part 7. 주기도문 송영 - 제4부. 백보좌 심판과 새 하늘과 새 땅